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향하여…사천시, ‘재난 Zero·시민 안전 1위 도시’ 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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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향하여…사천시, ‘재난 Zero·시민 안전 1위 도시’ 를 꿈꾼다

파이낸셜경제 2025-12-12 10:15: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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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항하여-산불재난 심각 발령, 사천시 비상근무체제 돌입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사천시가 민선8기 박동식 사천호가 출범하면서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도시를 향해 과감한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기후위기와 복합재난이 일상화된 시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박동식 시장이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선제 예방체계 구축, 생활안전 기반 확충 등 전 영역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위기 앞선 대응 체계 구축

사천시는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상시 운영하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 도시 컨트롤타워로서 기능을 강화했다.

여름철 폭우,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신속체계와 민·관 협력 대응 시스템도 한층 고도화됐다.

특히, 올해만 해도 재난안전대책본부 77회 가동, 재난유형별 행동매뉴얼 수시 정비 등으로 위기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풍수해보험 확대와 피해 복구 체계 정비 등도 신속하게 이뤄지며 ‘재난 대응 선도 도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 폭염·풍수해·안전취약시설까지… 생활안전의 전면 업그레이드

해마다 기승을 부리는 폭염에 대비해 폭염 대응 T/F팀을 6월부터 9월까지 운영하며, 시민들의 생명 보호에 총력을 기울였다.

폭염 저감시설 설치(18억 9500만 원), 7종 3만 점의 폭염대응 홍보물품 배부(6500만 원) 등 다양한 폭염 대비 사업 추진 등 시민 생활안전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펼쳤다.

풍수해 예방 역시 더욱 강화됐다.

시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 반복 점검(75개소 48회) △재난 예·경보시설 교체(3개소, 4000만 원) △재난취약지역 마을방송시스템 구축(6개소 3억 200만 원) 등 여름철 기습폭우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

또한,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 안전관리계획 심의 및 행사장 점검, 사천시 화재 피해 주민 조례 제정, 시민안전보험 운영, 재난취약시설 대상 시기 계절별 안전점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등 예측 불가능한 기상 상황에서도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시는 재난에 더욱 취약한 노후 주택과 사회복지시설, 요양원, 장애인 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전취약시설 집중 점검과 함께 생명구조마스크 등 필수 안전장비를 지원하면서 ‘피해 Zero’를 꿈꾼다.

▶ 선제적 재해예방사업 추진… “재해 피해 Zero 도시”를 향해

사천시는 단순 대응을 넘어, ‘사후 복구보다 사전 예방’이라는 정책 기조로 전환하며 재난 예방 분야에서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재해예방사업 6건의 총사업비는 약 1,499억 원에 달한다.

구암, 고읍·선인, 청널, 향촌, 망산공원 등 지역별로 맞춤형 하천정비와 배수시설 확충이 이뤄지고 있으며, 신규 사업인 축동초교 일원 재해예방사업도 착수돼 장기적 안전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또한, 원격제어 및 자동운전 관리, 유수지 5개소 정비를 통한 배수펌프장 운영 개선과 함께 방재시설 및 재해위험지 정비 등으로 집중호우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확보해 시민들의 불안 요소를 적극 해소하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재해예방활동을 위한 청년자율방재단도 창단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 철저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으로 중대재해 사전 예방체계 고도화

시는 △정기 산업보건교육(월 1회. 현업종사자 500여 명) △관할 사업장 정기점검(72개소) △고위험 사업장 월 2회 점검, 위험 사업장 2개월 1회, 저위험 사업장 반기 1회 등 전 산업현장을 아우르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위험성 평가(상·하반기 2회), 작업환경 측정(21개소), 산업보건의 건강진단(12회), 근로자 특수건강검진(202명) 등 산업안전보건 업무도 병행 추진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관내 50인 미만 사업장 홍보 및 교육, 중대해 예장 현장 도움 사천팀 현장점검 및 컨설팅 지원, 중대산업시민재해 예방 점기점검 등 안전을 생활 속 문화로 안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 민방위·비상대비 역량 강화… 시민이 스스로 지키는 도시

시는 재난 대응의 최전선에 시민이 서 있다는 인식 아래, 민방위와 비상대비 역량 강화에 집중하며 ‘스스로 지키는 도시’ 구현에 나서고 있다.

올해만 해도 사이버 교육, 집합 교육, 실전형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6,600여 명의 시민과 민방위 대원이 실제 상황에 대비한 대응 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했다.

특히, 충무훈련, 화랑훈련, 민방위훈련, 사회복무요원 관리 등 실전 중심의 훈련은 지역 전체의 위기 대응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민방위 급수시설·경보시설 등 비상시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소방용품 지원 사업도 확대해 지역 전반의 위기관리 체계가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

사천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훈련을 더욱 강화해,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지키고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참여형 안전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사천의 미래가 열리다

재난에 대응하는 방식이 도시 경쟁력이 되는 시대, 사천시는 위기 앞에 한발 빠른 시스템과 혁신적 예방정책으로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연이은 자연재난 속에서도 도시의 안정성을 지켜낸 사천시의 노력은 ‘전국 최고 안전도시’를 향한 튼튼한 기반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식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어떠한 정책보다 최우선 과제이다.

재난 대응과 예방, 생활안전 전반을 혁신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사천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과감한 선제 대응, 촘촘한 안전망 구축,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사고 없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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