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올해 임직원 3047명이 총 1만1846시간의 사회공헌(CSR)활동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활동 분야는 지역사회 상생, 재능기부, 환경보호 등으로 다양하다.
지난 2010년부터 16년째 이어온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누적 45억6000만원을 모아 소외계층을 지원했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현대건설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사회공헌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는 현대건설 사회공헌활동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더 많은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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