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의 '자연은 더말린'이 AI 크리에이터 '하치로'와 협업을 이어가며 새로운 콘텐츠와 굿즈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웅진식품은 이날 오후 5시 웅진식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연은 더말린 X 하치로' 콘텐츠 3탄을 공개하고, 이를 기념한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출시한다. 지난 8월과 9월 공개돼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오피스 시리즈에 이어 이번 편에서는 MZ세대의 관심사인 사주∙운세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새로운 콘텐츠는 치와와 캐릭터 하치로가 2026년 신년 운세를 보러 가는 여정을 코믹하게 담았다. 이야기 속에서 신제품 '자연은 더말린 유자'를 마시며 고민을 털어놓는 장면이 등장하며, 하치로 특유의 귀여운 표정과 재치 있는 대사로 한층 더 풍성한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콘텐츠 공개와 함께 웅진식품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는 '자연은 더말린 X 하치로 카메라 꾸미기 스티커팩'을 선보인다. 하치로 캐릭터와 자연은 더 말린 제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구성으로, 스마트폰 카메라 주변을 꾸밀 수 있는 굿즈다. 해당 스티커팩은 '자연은 더말린' 500mL 12입 박스 구매 시 한정 수량으로 증정되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한편, 협업 파트너인 하치로는 2030 세대에서 공감형 콘텐츠로 인기를 끄는 AI 크리에이터로, 귀여운 치와와 비주얼과 유머러스한 매력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하치로와의 협업 콘텐츠가 많은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있어 세 번째 시리즈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크리에이터들과 유쾌한 컬래버레이션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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