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7∼31일 6회에 걸쳐 과학고 지역인재 선발 도입 방안 포럼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신설·전환되는 부천·성남·시흥·이천 과학고와 기존 경기북과학고 등 5개교의 입학전형이 논의될 예정이다.
교육청은 이를 통해 과학고 입학전형 기본 방향을 마련하고 과학고 설립 취지에 맞는 인재를 선발할 방침이다.
해당 지자체는 선발 인원의 10∼40%를 지역에서 선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올해 경기지역에서는 부천 로봇, 성남 IT, 시흥 바이오, 이천 반도체 등을 특화한 과학고 4곳을 새로 지정됐다.
일반고에서 전환되는 부천고와 성남 분당중앙고는 2027년 3월, 신설되는 시흥과 이천은 2030년 3월 개교가 목표다.
다음은 포럼 일정.
| 일시 | 장소 | 인원 |
| 17일 오후 1시 30분 |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 150명 |
| 19일 오후 2시 |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 200명 |
| 29일 오전 10시 | 부천교육지원청 | 100명 |
| 29일 오후 2시 | 성남 국립국제교육원 | 200명 |
| 30일 오후 2시 | 이천 서희청소년센터 | 100명 |
| 31일 오전 10시 | 시흥교육지원청 | 10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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