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번 SBH 전환으로 인천 지역 수입차 주요 상권인 구월동 일대에서 자유의 아이콘 지프와 프렌치 디자인과 실용성이 강점인 푸조 모두를 경험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푸조는 인천 지역 판매 공백 해소와 신규 고객 유입이 기대된다.
함께 운영을 시작한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대지 2001㎡,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해 정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1급 판금·도장 시설을 갖춰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인천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고객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는 핵심 지역"이라며 "이번 브랜드 하우스 공식 운영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지프와 푸조 두 브랜드가 보다 밀접하게 고객과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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