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 텐가 제공
해당 브랜드는 지난 11일 서울에서 컨퍼런스를 열고 신제품을 공개했다. 세계 시장에서 디자인 혁신과 안전성으로 인정받아 온 TENGA가 한국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해 국내에 처음 신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첫 번째 신제품은 천연 라텍스 소재 기반의 0.03mm 두께로 제작됐다. 신축성과 내구성을 갖추면서도 550±150mg의 윤활제로 질감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자연스러운 사용감을 제공하며, 6가지 디자인 패키지로 소장 가치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브랜드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내부·정량·공기주입·전기핀홀 등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했다.
신제품. / 텐가 제공
두 번째 신제품은 한국 소비자의 선호에 맞춰 컴팩트한 파우치 타입이다. 끈적임 없는 제형을 적용해 촉감 중심의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일회용 파우치 포장으로 필요할 때 개봉 후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세정이 쉬운 수용성 제형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MZ세대의 셀프 케어 트렌드가 한국에서 나타나고 있다"라며 "한국에서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 소비자의 구매 성향을 분석해 디자인·패키지·편의성 등을 중점으로 제품을 개발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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