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현대백화점그룹이 '2025년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2년 연속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종합대상 수상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한국HRD협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기업의 경영방침과 연계된 인재육성 전략 및 체계, 인사혁신 성과 등을 평가해 수여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조직과 구성원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인적자원개발 혁신을 꾸준히 추진해 온 점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종합대상을 받았다.
특히 올해 현대백화점그룹은 미래형 디지털 인재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내 직무 지원 시스템을 개발해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와 함께 그룹은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실무 강좌도 다수 운영 중이다. 그룹사 핵심인재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대학 프로그램, 임직원들의 창의적 사고 증진을 위한 미술 교육,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다.
이대희 현대백화점그룹 인재개발원장 상무는 시상식에서 한국HRD협회 엄준하 회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미래형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의 성장 지원과 회사의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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