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대한전선은 베트남 생산법인 대한비나(TAIHAN CABLE VINA)가 지난 11일(현지시간) 설립 2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기념식은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Đồng Nai)에 위치한 대한비나 공장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글로벌 생산기지로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주제는 ‘Powering the Future’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사의 중장기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비전 트리 퍼포먼스’가 진행돼 미래 성장에 대한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아울러 조직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장기근속자 17명과 우수직원 4명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은 “대한비나는 베트남은 물론 글로벌 전력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대한전선의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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