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CES 2026서 AI 건설 기술 혁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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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CES 2026서 AI 건설 기술 혁신 공개

포인트경제 2025-12-12 09:16:11 신고

3줄요약

작업자 지원 AI, AI 기반 정비 솔루션, 현장 안전 강화 등
개막 하루 전 ‘미디어데이’ 통해 미래 건설현장 비전 제시

[포인트경제] 두산밥캣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건설 현장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인공지능(AI) 기술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두산밥캣은 건설업계가 직면한 숙련 인력의 세대교체, 장비 가동 중단에 따른 효율 저하, 복잡해지는 작업 현장 등 주요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두산밥캣 CI /두산밥캣 제공 (포인트경제) 두산밥캣 CI /두산밥캣 제공 (포인트경제)

특히 미국 건설 산업에서 2031년까지 전체 인력의 약 40%가 은퇴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두산밥캣은 작업자가 누구나 손쉽게 장비를 조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기능을 선보인다. 이 기술은 초보 작업자에게는 실시간으로 조작법을 안내하며 작업을 보조하고, 숙련자에게는 정밀도와 생산성 향상을 돕는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전망은 미국 장비 제조자 협회(AEM)가 발간한 '건축의 미래(The Future of Building)' 보고서에 포함된 분석이다.

또한 두산밥캣은 AI가 장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문제 원인을 신속히 진단하고, 과거 정비 이력과 기술 지원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AI 정비 지원 솔루션도 공개한다. 이 솔루션은 정비 시간을 단축하고 장비 가동률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한다.

복잡한 작업 현장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기술도 함께 선보인다. 두산밥캣은 레이더 기반 위험 인식 기술을 도입해 작업 중 주변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충돌 경고 및 개입 기능을 통해 작업자의 안전을 높인다.

이 밖에도 두산밥캣은 주요 작업 정보를 시야에 직접 표시하는 차세대 조작 디스플레이, 미래 지향적 콘셉트 제품, 적측형 배터리팩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공개한다.

한편, 두산밥캣은 CES 2026 개막 하루 전인 1월 5일 오후 2시(라스베이거스 현지 시간)에 '미디어데이'를 개최해 미래 건설 현장 비전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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