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김종효 기자 |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성분에디터는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 큐텐(Qoo10)의 최대 규모 할인 행사인 '메가와리(メガ割)'에서 역대급 성과를 달성하며 일본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12일 밝혔다.
성분에디터는 이번 메가와리 기간 동안 온라인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337% 성장률을 기록하며 일본 소비자들에게 K-뷰티 브랜드로서의 강력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브랜드의 히어로 제품인 '실크펩타이드 EGF 앰플'이 행사 주력 제품으로 판매량이 가장 높게 나타나며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런 온라인에서의 성공적인 기세를 이어 성분에디터는 일본 오프라인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1월 21일부터 일본 현지 오프라인 매장에 정식 입점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온라인에서 이미 검증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소비자들에게 직접 다가가며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성분에디터 관계자는 "Qoo10 메가와리에서의 337% 성장은 실크펩타이드 앰플 등 당사 제품이 일본 소비자들의 깊은 신뢰를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성공적인 오프라인 진출을 기점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합하는 시너지를 창출하고 앞으로 일본 시장을 글로벌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K-뷰티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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