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주니어 여자하키 대표팀이 월드컵을 16위로 마쳤다.
한국은 11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제11회 국제하키연맹(FIH) 여자 주니어(21세 이하) 월드컵 대회 11일째 남아프리카공화국과 15-16위전에서 0-5로 졌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24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를 16위로 마쳤다.
한국은 16개국 체제로 진행된 2023년 대회에서는 11위에 올랐다.
아시아 국가로는 중국이 3-4위전에 진출해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 대회 결승은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의 경기로 13일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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