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남성복 브랜드 맨온더분(MAN ON THE BOON)은 지난 10일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에 첫 플래그십매장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매장 크기는 98.26㎡(약 30평)로 '맨온더분의 페르소나가 사는 집'을 콘셉트로 했다. 응접실과 사랑방, 안방 등 세 개의 공간에서 브랜드가 제안하는 스타일을 선보인다.
매장에서는 '겨울 온돌'을 테마로 한 컬렉션을 비롯해 맨온더분이 엄선한 해외 브랜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맨온더분 관계자는 "새 매장은 맨온더분이 지향하는 방향성과 가치를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이라며 "스타일링 클래스와 팝업 이벤트 등 고객 경험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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