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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는 탑텐의 핵심 가치인 ‘다양성’을 지역으로 확장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주에 이어 두 번째다. 탑시티 강원 매거진은 이날부터 자사몰 기획전과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먼저 공개된 후, 총 5000부의 지류 매거진으로 제작돼 오는 17일부터 강원 지역 매장 13개점 외 전국 주요 매장 17개점에 배포된다.
매거진에는 강원에서 활동하는 인물들의 인터뷰를 비롯해 지역 풍경을 담은 화보 등 다양한 지역 문화를 선별한 콘텐츠를 담았다.
지역 고유의 가치를 살리는 ‘로코노미’ 트렌드가 확산하는 가운데, 앞서 탑텐은 제주 연북점에서 첫 프로젝트를 진행해 효과를 확인 후 두 번째 지역으로 강원을 선정했다.
강원은 네이버 기준 겨울 여행지 검색 상위권을 유지하는 지역으로, 외국인 관광객 수도 2022년 12만명대에서 지난해 14만명 수준으로 확대됐다.
이번 매거진에는 현실판 ‘이익준’(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장인물)으로 화제를 모았던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영명 교수와 KBS2 단막극 ‘러브트랙’ 출연을 앞둔 배우 양대혁, 강릉 글씨당 김소영 서예가 등 지역내 유명 인물이 다수 참여했다.
탑텐 관계자는 “지난 제주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기반 스토리텔링의 효과와 가능성을 확인해 관광·생활 트렌드가 성장하는 강원을 두 번째 적용 지역으로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핵심 가치인 굿웨어를 기반으로 좋은 옷이 만드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지역 콘텐츠를 확장하고, 전국 677개 매장을 로컬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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