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6] 2031년 미국 건설 인력 40% 은퇴, 두산밥캣이 AI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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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6] 2031년 미국 건설 인력 40% 은퇴, 두산밥캣이 AI로 답했다

M투데이 2025-12-12 08:47: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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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두산밥캣

[엠투데이 이정근기자]  두산밥캣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차세대 건설 장비 기술을 대거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국 건설업계가 직면한 숙련 인력 부족, 장비 가동률 저하, 복잡해지는 작업 환경 등 구조적 문제에 대한 실질적 해답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미국 건설 산업은 2031년까지 전체 인력의 약 40%가 은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두산밥캣은 이러한 환경 변화 속에서 초보 작업자도 장비를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조작 보조 기능을 선보인다. 해당 기술은 초보자에게는 실시간 조작법 안내를 제공하며, 숙련자에게는 정밀 작업 보조를 통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

두산밥캣은 정비 효율을 극대화하는 AI 솔루션도 공개한다. 이 기술은 장비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문제 원인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과거 정비 이력 및 기술 자료를 바탕으로 최적의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정비시간 단축과 장비 가동률 향상이 기대된다.

안전성 향상을 위한 AI 기술도 CES에서 주요하게 다뤄진다. 두산밥캣은 레이더 기반 위험 인식 기술을 적용해 작업 중 주변 위험 요소를 실시간 탐지하고, 충돌 위험 시 경고 및 자동 개입을 수행하는 안전 보조 기능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작업 정보를 시야에 직접 표시하는 차세대 조작 디스플레이, 미래형 콘셉트 장비, 적층형 배터리팩 등 미래 지향적 기술들이 대거 출품된다.

두산밥캣은 CES 2026 개막 하루 전인 1월 5일 오후 2시(현지시간) 미디어데이를 열고, AI 중심의 미래 건설현장 비전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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