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GS리테일이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겨울나기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측은 이날 경기도 분당의 신분당선 본사에서 성남과 수원, 용인 지역 소외 계층 약 300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필수 물품으로 구성한 방한 키트를 지원했다.
또 오는 21일 가천대학교 비전센터공연장에서 열리는 '국제산타 후원 뮤지컬' 초대권 500매를 성남시에 제공해 지역 소외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연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앞서 지난 5일에는 판교역 썬큰광장에서 판교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행복나눔 작은음악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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