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 STAR] 조규성 유로파리그 데뷔골! 시즌 6호 골 폭발...오현규 앞 존재감 폭발→1-0 승리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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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STAR] 조규성 유로파리그 데뷔골! 시즌 6호 골 폭발...오현규 앞 존재감 폭발→1-0 승리 주역

인터풋볼 2025-12-12 08: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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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트윌란
사진=미트윌란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조규성이 시즌 6호 골을 터트렸다. 

미트윌란은 12일 2시 45분(이하 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에 위치한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6라운드에서 헹크에 1-0 승리를 거뒀다. 미트윌란은 승점 15를 획득해 1위에 올라있다.

조규성이 이한범과 함께 선발 출전했다. 조규성은 K리그1 득점왕을 획득하고 미트윌란으로 이적했다. 2023-24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30경기 12골 4도움을 기록하면서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무릎 수술을 받았는데 재활 중 감염이 발생해 오랜 시간 쉬었다. 선발, 교체를 오가면서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리그와 UEL 병행을 했는데 짧은 출전시간 속에서도 득점을 터트리면서 존재감을 보였다. 

사진=미트윌란

11월 A매치 명단에 포함돼 1년 8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를 한 조규성은 볼리비아전에서 후반 손흥민과 교체되어 복귀전을 치렀다. 조규성은 골을 터트리면서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미트윌란 복귀 후 주전으로 꾸준히 뛴 조규성은 헹크전에서 공격을 책임졌다. 아랄 심시르, 주니오르 브루마도와 함께 공격진에 있었다. 

 

조규성은 전반 13분 슈팅을 날렸으나 놓쳤다. 전반 17분 심시르가 다리오 오소리오에게 패스를 넣었다. 오소리오 슈팅이 나왔는데 반 크롬브르가 선방했다. 세컨드볼을 조규성이 밀어 넣었다. 조규성의 UEL 데뷔골이었다. 지난 시즌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예선에서 골을 넣어 UEFA 대회에서 골을 넣었지만 UEL에서 골은 없었다. 

사진=미트윌란
사진=미트윌란

시즌 6호 골이었다. 조규성은 수페르리가 13경기에서 3골을 넣었고 컵 대회에서 3경기 2골이다. 헹크전 골까지 더해 6호 골을 기록했다. 조규성은 전반 22분 추가골을 노렸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 26분에 조규성 슈팅이 반 크롬브르에게 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헹크는 오현규를 앞세워 골을 노렸지만 계속 고전했다. 결과는 미트윌란의 1-0 승리였다. 

조규성은 이날 득점과 더불어 터치 37회, 슈팅 4회(유효슈팅 3회), 공중볼 경합 승리 2회, 태클 2회, 인터셉트 1회 등을 기록했다. 조규성은 점차 분위기를 타면서 내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도 출전 기대감을 높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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