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권혁규-홍현석에 변수 발생...낭트, 강등권 추락! 루이스 카스트로 감독 전격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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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권혁규-홍현석에 변수 발생...낭트, 강등권 추락! 루이스 카스트로 감독 전격 경질

인터풋볼 2025-12-12 07: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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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낭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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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낭트에서 도전을 선택한 권혁규, 홍현석에게 변수가 생겼다.

낭트는 12월 1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루이스 카스트로 감독과 결별했다. 카스트로 감독이 보여준 전문성과 적극성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여정을 응원한다"고 공식발표했다. 

낭트는 현재 강등권에 있다. 프랑스 리그앙 15경기에서 2승 5무 8패를 기록하면서 17위에 위치 중이다. 아직 위 팀들과 차이는 크지 않지만 흐름과 경기력이 너무 좋지 않다. 마지막 승리가 10월에 승격 팀 파리 FC를 2-1로 잡았을 때다. 이후 약 2개월 동안 승리가 없다. 6경기에서 2무 4패다. 랑스전 패배 이후 낭트는 경질을 택했다.

사진=낭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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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로 감독이 떠나면서 권혁규, 홍현석에게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권혁규는 부산 아이파크를 떠나 셀틱에서 도전장을 내밀었다. 세인트 미렌, 하이버니언에서 임대 생활을 했는데 셀틱에서 자리가 없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낭트로 이적하면서 리그앙에 새 둥지를 틀었다.

홍현석은 울산 현대 출신으로 SpVgg 운터하힝으로 가면서 독일로 갔다. 유니오즈, LASK에서 뛰면서 오스트리아 무대에 발을 들였고 2022년 KAA 헨트에서 뛰면서 인상을 남겼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통해 군 문제를 해결했고 2024-25시즌을 앞두고 마인츠로 가면서 독일 분데스리가에 입성했다. 이재성과 뛰었는데 주로 벤치에서 시작했고 출전시간은 줄어들었다. 이번 여름 마인츠를 떠나 낭트로 임대를 왔고 등번호는 7번이었다.

카스트로 감독은 권혁규를 주전으로 썼다. 권혁규는 리그앙 12경기에 출전했는데 선발이 9회였다. 낭트 성적과 별개로 3선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면서 대한민국 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했다. 반면 홍현석은 마인츠 때처럼 벤치에만 위치했다. 리그앙 6경기에 나왔는데 선발은 3회이고 10월 5일 스타드 브레스투아전 출전 이후 경기 기록이 없다. 

카스트로 감독이 떠나고 전임 앙투안 콩부아레 감독 아래 수석코치였던 아메드 칸타리 감독이 올 시즌까지 낭트를 맡는다. 권혁규, 홍현석에게 변화가 생길 수 있다. 권혁규는 선발을 지켜야 하고 홍현석은 기회로 삼고 분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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