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포항스틸러스가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포항은 지난 11일 필리핀 뉴 클락 시티에 위치한 뉴 클락 시티 육상 경기장에서 치러진 카야와의 2025~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T) H조 예선 최종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포항은 2위를 확정했고 16강 진출 티켓을 따냈다.
포항은 이른 시간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전반 18분 백성동의 패스를 받은 안재준이 오른발 슈팅을 통해 득점포를 가동했다. 시즌 첫 골이 터지는 순간이었다.
포항은 후반전도 고삐를 당겼다. 하지만, 20분 카야의 맹공에 가슴을 쓸어내렸다.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골키퍼 황인재가 선방으로 막아내며 위기를 모면했다.
이후 후반 32분 기성용을 투입해 전술 변화를 가져갔다.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선보이는 등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포항은 선제골을 지켜냈고 승리를 따내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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