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소리가울던곳에 바람도웃고그늘도온다 잔돌까지들고나선길에 우리가울어야같이산다 하늘도나눠써야옳은가 태양이겨야인간도산다 갈증도없는놀부들같이
육보로사는측은한오후 그림자도살아야하는날 따신숭늉같은하늘가피 우리들의잔자갈같은숲 일탈을땡볕에말려간다 목어치고북소리종치니 산사울음그치고떠난다 빌붙어살아야옳으신가 버려진아이같이울다가 섭리처럼잔자갈그림자 한숨겨우돌려돌아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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