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시니어 일자리 창출 ‘나눔愛 찬’ 개소…"지역밀착 포용금융"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하나금융, 시니어 일자리 창출 ‘나눔愛 찬’ 개소…"지역밀착 포용금융"

AP신문 2025-12-12 05:38:11 신고

3줄요약
©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하나금융지주 ▲지난 9일 인천 연수구에서 열린 반찬 도시락 제조시설 ‘나눔愛 찬’ 개소식에서 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왼쪽 세 번째)와 이재호 연수구청장(왼쪽 네 번째)이 연수구의회 관계자 및 시니어 근로자 등과 함께 케이크를 커팅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P신문(AP뉴스)/이미지 제공 = 하나금융지주 ▲지난 9일 인천 연수구에서 열린 반찬 도시락 제조시설 ‘나눔愛 찬’ 개소식에서 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왼쪽 세 번째)와 이재호 연수구청장(왼쪽 네 번째)이 연수구의회 관계자 및 시니어 근로자 등과 함께 케이크를 커팅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P신문 = 조수빈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인천광역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와 함께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반찬 도시락 제조시설 ‘나눔愛 찬’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나눔愛 찬’은 하나금융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전개 중인 ‘시니어 일자리 연계 지역사회 동반성장 사업’의 일환으로, 연수구가 공간을 제공하고 하나금융이 조리시설을 구축해 완성했다. 

개소식에는 하나금융과 연수구청 임직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도시락 제조시설에 채용된 시니어 직원들도 함께해 개소를 축하했다. 

‘나눔愛 찬’은 ‘사랑을 담은 반찬 도시락으로 마음을 나눈다’는 의미로, 근로 의지가 있는 인천 중장년층 구직자를 제조·포장·배송 전 과정에 고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를 낼 예정이다. 완성된 도시락은 취약계층 청소년과 독거 어르신 약 350가구에 전달해 청소년과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다. 

특히 반찬 제조에 필요한 원재료는 지역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와 소상공인 점포에서 우선 수급해 골목상권의 자생력 강화를 도모한다. 향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식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시니어 일자리 사업의 지속가능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 지역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 구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이 존중받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포용금융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지난 10월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반찬 도시락 제조시설 ‘한 끼를 채우는 행복 담:다’를 개소했으며, 부산에서도 ‘시니어 일자리 연계 동반성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시니어와 중장년층의 재취업·창업을 지원하는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 사회혁신기업 및 경력보유여성과 뉴시니어 대상 인턴십 매칭 사업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폐지수거 어르신을 위한 경량 손수레·안전키트 지원,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포용금융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Copyright ⓒ AP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