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도 부끄러워 할 '웃음 가스 흡입' 또 논란..."바보 같은 상습법이잖아, 이제 제발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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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도 부끄러워 할 '웃음 가스 흡입' 또 논란..."바보 같은 상습법이잖아, 이제 제발 팔아"

인터풋볼 2025-12-12 05:08: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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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사진=토트넘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이브 비수마는 이제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야 한다.

크리스탈 팰리스 전 회장 사이먼 조던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토크 스포츠'를 통해 비수마 웃음 가스 논란에 비난을 퍼부었다. 

비수마는 2018년 브라이튼을 떠나 토트넘에 왔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아래에서 제대로 활약을 하지 못하면서 비판을 받았다. 2023-24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에서 출전시간을 늘렸다. 토트넘 첫 시즌과 비교하면 리그 기준으로 1,004분에서 2,083분으로 늘었다. 

지난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 28경기를 소화했고 2골을 넣었는데 잦은 부상과 성실하지 않은 모습으로 루카스 베리발, 아치 그레이, 파페 마타르 사르 등 어린 선수들에게도 밀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에 기여한 비수마는 토마스 프랭크 감독 구상에선 제외가 됐다. 프리시즌부터 훈련 지각을 하고 몸 상태 관리를 못해 UEFA 챔피언스리그(UCL) 스쿼드에서도 제외가 됐다. 

판매 대상으로 언급되는 비수마는 웃음 가스 논란에 휘말렸다. 비수마는 웃음 가스 논란으로 이미 논란을 빚은 바 있다. 2024년 8월 비수마는 웃음 가스를 흡입하고 SNS에 올렸다. 이로 인해 징계를 받았다. 돌아온 경기에서 사과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시 웃음 가스를 흡입하는 영상을 올렸다. 비수마는 프랭크 감독 구상에서 제외가 됐고 부상까지 있으며 방출설이 언급되는데 스스로 논란을 만들었다. 방출을 스스로 부추기는 것이다. 프랭크 감독은 비수마 논란에 대해 아예 언급을 거부하고 있다. 

조던 전 회장은 "비수마는 상습법이다. 기회를 주면 안 된다. 머리가 안 좋은 선수다. 비싼 선수다. 프로 선수로서 웃음 가스 같은 걸 흡입하는 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도움이 되는 게 아니라 해가 된다. 그런데 사진까지 찍었다. 너무 어리석다. 스스로를 몰아넣고 있다. 어처구니 없는 바보 같은 사람이다. 3번이나 반복됐다. 판단력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비수마를 이제 내보내야 할 때다"고 말했다. 

토트넘 소식통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토트넘은 비수마를 팔아 이적료를 확보하려고 했는데 사실상 무산됐다. 갈라타사라이 이적도 무산됐고 겨울 매각도 징계 가능성이 있어 어려울 것이다. 확실한 건 비수마가 토트넘을 떠날 거라는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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