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썼던 글이 생각났는데
이때 오라클 파크 펫코파크도 vip 투어 했었어서
이번엔 오라클 파크 vip 투어 정보를 드리고자 씁니다
언젠간 펫코파크 vip 투어도 쓸게요
다저스 vip 투어는 910달러로 엄청 비쌌었는데
오라클 파크 vip 투어는 201.85달러로 다른 곳과
가격이 비슷했습니다. 물론 좌석은 따로입니다.
6월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였습니다.
미국에서는 pride month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가장 그런 부분에서는 열려있는 샌프란시스코라
앞에 무지개색으로 해놨더라구요.
샌프란시스코 전역에 여기저기
무지개 깃발도 많습니다.
vip 투어에서는 다저스와 같이
팔찌와 저 바코드가 있어야 bp를 볼 수 있습니다.
들어가면서 관계자가 웰컴 웰컴 하면서
공 하나 주길래 냉큼 받아 갔습니다
투어 인원은 저랑 샌디에이고 팬 커플 2명의 노부부
이렇게 다섯이서 투어를 했습니다
바로 bp 보러 갑니다.
들어가자마자 채프먼이 연습중이더라구요
타구가 뻗는 게 굉장히 멋있었습니다.
이날은 애들이 단체로 왔나 봐요
싸인 좀 받았습니다!
피츠 제러드
패트릭 베일리
엘리엇 라모스
제가 두산팬이라 엘리엇 라모스한테
나 너 형 안다 헨리 라모스 아니냐
나 서울에서 왔다 하니깐 놀라더라고요
그는 어썸 하다 하길래 아..^^굿 맨하고 넘겼습니다,,
이 사람 처음 올라온 거 같은데
이날 첫 안타 쳤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니면 말고
bp는 한두 팀 정도 해서 한 3~40분 본 것 같네요
이정후는 못 봤습니다ㅠㅠㅠㅠ
다음에 또 가는데 그때는 봤으면 좋겠어요
이후 투어가 시작됩니다. 엘베 타고 올라가서
보는데 오라클파크 너무 멋집니다
월시 반지로 사진존을 만들어놨습니다
다른 방향에서도 보는데
베이 브릿지가 아주 멋지더라구요
안에 이런 것들 봅니다.
역시나 영어 몰라서 그냥 들었습니다.
press석도 들어가봤어요
한국인 기자님도 계시더라구여
은근 반가웠던
월시 실제 트로피랑
월시 실제 반지도 구경합니다.
다 둘러보고 원정팀 bp한 15분정도 보고 끝납니다.
다저스와는 달리 bp 보는 시간이 길지 않지만
자이언츠는 그래도 싸인 잘 해주는 것 같더라구요
가격도 적당한 것 같구 나름 잘 즐겼던 것 같습니다
경기도 이정후 희플로 역전해서 아주 재밌었습니다
다음에 펫코파크 vip투어도 되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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