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미식가를 보고 방문했던
도마코마이의 '아지노고주반'
JR 도마코마이역에서
도보로 30분정도 소요된다.
평지라서 걷는건 크게 어렵지 않았다.
주변 구경하면서 천천히 걸어감
버스가 있긴한데
삥 돌아가서 시간 비슷하게 걸림
큰 의미는 없어서 그냥 걸어갔다.
아침에 드라마 장면을 보고 출발했더니
크으~ 너무 정겹더라
내부도 변한게 없더라
고로상이 먹은데로
카레 모야시 라멘 미소노 텐쇼쿠 콧테리 로 주문함
가격 1,220엔
주문 후 10분정도 기다려서 받은
'카레 모야시 라멘 미소노 텐쇼쿠 콧테리'
라멘이 겁나 들어간게 많다
대부분 여성분들은 정식으로 시키면
무조건 남기실듯 그정도로 양이 많다.
맛도 솔직히 호불호 좀 있을법하다.
맛은 첫 입은 카레맛인데
중간에 된장(미소)맛이 확들어오는데
카레+된장이 생각보다 되게 잘어울린다.
콧테리라서 그런지 상당히 국물이 걸쭉햇다.
매력있어..
아, 그리고 약간 짜다고
느껴지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면 다먹어주고,
이어서 고로상 따라하기 ㄱㄱ
라멘도 정말 맛있지만
마지막에 고로상처럼
카레미소 국물에 밥을 넣고 말아주고
반숙계란 그냥 슥삭 비벼가지고
아으 존맛탱 이게 야스지
또 먹으러 가고싶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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