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경남 기자] 인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11일 오후 인천공항과 지역을 대표하는 인천경영포럼, 인천학회, 인천공항 OB모임인 인항회 및 언론사와 오피니언리더가 함께한 ‘제5회 인천공항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2026년 글로벌 전망과 인천공항과 지역의 미래성장 방향’을 주제로 인천공항 공항산업기술연구원장의 사회로 열렸다.
기부천사로 알려진 가수 션의 가슴 따뜻한 메시지를 시작으로 금융전무가 곽수동 교수의 ‘글로벌 경제 인사이트’, 인천공항의 파급효과와 발전 방향을 함께 짚어본 패널토론까지 올해를 돌아보고 내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평가했다.
인천공항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인천지역 생산유발효과는 인천 GRDP의 39%,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14%에 달하며, 취업유발효과는 10%를 달성해 인천경제를 떠받들고 있다.
또한 인천공항의 AI혁신 허브, 첨단복합항공단지 등 미래 사업이 인천 지역의 새로운 기회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재 사장은 “올 한 해 인천공항포럼을 함께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도 인천공항은 지역과 함께 사람과 함께 더 넓은 미래로 나아갈 길을 성실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공항포럼은 항공교통서비스를 넘어 인류에게 당면한 현안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길을 찾기 위해 2024년 5월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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