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기도서관에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의 송수신 결과 및 위치를 공개할 예정이다.
도는 13일 경기도서관 창의계단에서 ‘기후위성 성공 기념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명현 천문학자의 강연과 경기 기후바이브코딩 헤커톤 수상작 설명 및 시상 등도 진행된다.
‘기후바이브코딩 해커톤’은 인공지능(AI)과 경기기후플랫폼의 기후데이터를 활용해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앱, 웹사이트 등 창의적인 서비스를 발굴하는 행사로 경기신용보증재단 3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또 이날 경기도서관 플래닛 경기홀 ‘우주체험존’에서는 우주복·미래식 체험 등 ‘지구를 지키는 10가지 미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도는 이날 기념식에서 도민들에게 위성 기술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공유할 계획이다.
차성수 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위성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이고 선제적인 기후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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