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임종훈-신유빈, 일본 꺾고 WTT 파이널스 준결승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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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임종훈-신유빈, 일본 꺾고 WTT 파이널스 준결승 진출 확정

모두서치 2025-12-11 17:13: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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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탁구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홍콩 파이널스 2025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세계랭킹 2위' 임종훈-신유빈은 11일 홍콩에서 열린 '세계 4위' 마쓰시마 소라-하리모토 미와(일본) 조와의 대회 혼합복식 2그룹 2차전에서 3-0(14-12 12-10 11-5) 완승을 거뒀다.

'세계 6위' 우고 칼데라노-브루노 다카하시(브라질) 조에 이어 일본 조까지 연달아 잡은 한국은 사실상 1위를 확정하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임종훈-신유빈은 오는 12일 '세계 7위' 알바로 로블레스-마리아 샤오(스페인) 조와 2그룹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

WTT 파이널스는 그랜드 스매시, 챔피언스, 컨텐더 시리즈 성적을 기준으로 랭킹 포인트 상위자만 출전하는 왕중왕전격 대회다.

대회는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닷새간 열리며, 남녀단식 16명과 혼합복식 8개 조가 출격해 최강자를 가린다.

1게임부터 박빙이었다. 임종훈-신유빈은 마쓰시마-하리모토에 먼저 매치 포인트를 내줬지만, 듀스로 끌고 간 다음 연속 점수를 뽑아 1게임을 잡았다.

2게임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한국은 6-10 상황에서 12-6까지 6점을 연속으로 뽑으며 2게임까지 따냈다.

승기를 잡은 임종훈-신유빈은 3게임을 6점 차로 손쉽게 가져오며 승리를 확정했다.

같은 날 남자단식 '세계랭킹 15위' 안재현(한국거래소)은 '세계 11위' 샹펑(중국)과의 대회 16강전에서 2-4(11-7 9-11 14-16 9-11 13-11 5-11) 역전패를 당하고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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