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내수시장 전략 발표…“협력사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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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내수시장 전략 발표…“협력사 서비스 확대”

투데이신문 2025-12-11 16:30: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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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 헥터 비자레알 사장이 지난 9일 전국 협력 서비스 및 판매 네트워크 대표자 컨퍼런스 행사장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한국GM]
GM 한국사업장 헥터 비자레알 사장이 지난 9일 전국 협력 서비스 및 판매 네트워크 대표자 컨퍼런스 행사장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한국GM]

【투데이신문 전효재 기자】 GM 한국사업장(한국GM)이 내수 시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전국 협력 서비스 및 판매 네트워크 대표자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협력 서비스 중심의 운영 체계 강화 방침을 발표했다. 

컨퍼런스는 지난 9일 인천 부평구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한국GM 헥터 비자레알(Hector Villarreal) 사장을 비롯해 구스타보 콜로시(Gustavo Colossi)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 등 주요 임직원과 전국 협력 서비스 및 판매 네트워크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GM은 내년 1월 1일부터 국내 직영 서비스센터 9곳의 정비 접수를 중단하고, 2월 15일부터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 직영 정비소 폐쇄 이후에는 협력 센터를 기반으로 서비스 기능을 대체할 방침이다.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서비스 네트워크와의 협력은 고객 만족을 위한 핵심”이라며 “입고 증대, 고객 케어 강화, 기술 지원 확대 등을 실행해 네트워크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GM은 협력 센터가 전체 고객 서비스 물량의 약 92%를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직영 센터가 처리하던 약 8%의 서비스 물량을 각 지역 협력 센터가 안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협력센터 네트워크와 함께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현장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신속·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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