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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비트코인·케데헌·트럼프골드카드

데일리임팩트 2025-12-11 16:24: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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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이천 행복문. (제공=SK하이닉스)


◇세계은행 "한국은 글로벌 표준의 '설계자'…기술강국 도약"

세계은행(WB)이 한국을 전략적 표준화를 통해 산업 변혁에 성공한 대표 사례로 꼽았다. WB는 ‘2025년 세계개발보고서: 개발을 위한 표준’ 보고서에서 한국에 대해 “첨단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표준을 산업정책의 핵심 도구로 활용했다”며 “법·제도 정비, 정부 주도, 민관 협력, 국제표준 논의 참여 확대 등을 주요 성공 요인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글로벌 표준의 수용자에서 설계자로 전환한 국가”라고 강조했다.


◇올해 얼마나 올랐길래…SK하이닉스 '투자경고' 지정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11일 SK하이닉스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했다. 올해 들어서만 주가가 200% 넘게 급등한 데다 최근 15일간 시세 영향력을 고려한 10개 계좌의 매수 관여율이 높았던 점이 지정 사유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달 4일과 이달 9일 투자주의종목으로도 지정된 바 있다. 시장감시위원회는 비정상적 급등 종목을 ‘투자주의→투자경고→투자위험’으로 단계별 관리한다.


◇비트코인 9만달러 깨졌는데…"5년 뒤 50만달러 간다"

영국 스탠다드차타드(SC) 은행은 비트코인 가격이 50만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목표 시점은 기존 전망보다 2년 늦춰진 2030년이지만, SC는 최근 비트코인 하락세에 대해 “혹독한 겨울이 아닌 스쳐 가는 찬바람”으로 평가하며 낙관적 입장을 유지했다. 한편 이날 오후 한때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약 3.4% 하락한 8만9000달러선까지 낙폭을 키우기도 했다.


◇케데헌이 포브스 '여성파워 100인'…이부진·최수연은?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주역 걸그룹 ‘헌트릭스’와 강 매기 감독 등이 공동으로 100위에 올랐다. 포브스는 케데헌을 “2025년을 빛낸 문화적 현상”이라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한국 여성으로는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과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각각 90위, 91위에 이름을 올렸다.


◇"15억 내면 美 영주권"…'트럼프 골드 카드' 신청 시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부에 최소 100만달러(약 14억6000만원)를 납부하면 영주권 신청 자격을 부여하는 ‘트럼프 골드카드’ 제도를 발표했다. 기업이 직원 1인당 200만달러를 내면 영주권 비자를 무기명으로 이전할 수 있는 ‘트럼프 기업 골드카드’도 도입된다. 트럼프는 “검증된 모든 이에게 시민권 취득의 길을 열겠다”며 실제로 골드카드를 신청할 수 있는 웹사이트도 공개했다.


◇'중국이 블랙웰 빼돌렸나'…엔비디아, 위치추적 기술 개발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칩의 사용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서버와의 통신 시 발생하는 시간 지연을 분석해 칩이 설치된 대략적인 지역을 추정하는 방식으로, 재고 관리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형태로 제공된다. 최신 칩 ‘블랙웰’에 우선 적용되며, 기존 ‘호퍼’ 칩에도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이다. 다만 해당 기술은 아직 적용되지 않았고, 고객이 설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AI가 망상 조장한다"…美 검찰총장들, 빅테크에 경고장

미국 내 42개 지역 검찰총장들이 오픈AI, 구글, 메타 등 13개 기술기업에 AI 챗봇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공동서한을 보냈다. 이들은 챗봇이 인간과의 착각을 유도하고, 정신건강에 해를 끼치며, 일부 사례에선 청소년의 극단적 선택까지 유발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무면허 상담, 범죄 조장 등은 법적 문제라고 경고하며, 외부 감사와 경고 문구 도입, 내부고발자 보호 조치 마련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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