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와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제20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마지막 프로그램인 '크리스마스 특집 매직 갈라쇼'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선사한다.
13일에는 크리스마스 특집 매직 갈라쇼가, 14일에는 체험형 공연인 공룡애니멀쇼 시즌2가 각각 두차례 펼쳐진다.
매직 갈라쇼는 옴니버스형 환상적인 마술공연으로 마술, 서커스, 코믹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가 이어지는 가족형 공연이다. 트로트 마술사 김민형(MC), SBS 더 매직스타 출연자인 이주열, 최이안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 중인 마술사의 놀랍고 감동적인 깜짝 이벤트를 선사한다.
공룡애니멀쇼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과 동물을 주제로 한 체험형 가족 공연으로, 공룡 캐릭터가 마법처럼 살아 움직이는 생생한 퍼포먼스와 신비로운 마술 연출이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직접 참여를 통해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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