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규빈 기자] 창작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의 프레스콜이 지난 10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박은태, 신성록과 연출·극작·작사 권은아, 엄홍현 EMK뮤지컬컴퍼니 대표 겸 프로듀서, 이성준 음악감독이 참석했다.
‘한복 입은 남자’는 이상훈 작가의 동명 장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노비의 신분이었지만, 자격루·측우기 등 조선 과학기술사의 위대한 업적을 세우며 종3품 벼슬에 올랐던 천재 과학자 장영실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2일 개막한 '한복 입은 남자'는 내년 3월 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뉴스컬처 김규빈 starbean@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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