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편성이 취소된 MBC 예능 '나도신나' 측이 박나래 관련 논란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11일 MBC '나도신나' 측 관계자는 박나래의 제작진 갑질 의혹 관련 엑스포츠뉴스에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JTBC '사건반장'은 방송인 박나래 관련 전 매니저 측 주장을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나도신나' 촬영 준비 과정에서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에게 강도 높은 질책을 했고, 수치심을 느낀 매니저들은 퇴사를 통보했다. 이에 박나래는 제작진을 향해 "우리 매니저들 괴롭힌 거냐"며 책임을 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26년 1월 방송 예정이던 '나도신나'는 박나래를 비롯해 코미디언 절친 장도연, 신기루, 허안나가 출연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박나래가 매니저 갑질 의혹 및 불법 의료행위 의혹에 휩싸였고, 결국 박나래가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하며 '나도신나' 또한 제작 및 편성을 취소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JT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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