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가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된 '2025년 제3회 한국ESG대상'에서 환경경영 및 동반성장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부문 ESG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가스기술공사는 지속가능 ESG인프라 강화, 탄소중립·친환경에너지 생태계 조성, 사람 중심의 사회적 가치경영 실현, 국민이 공감하는 투명·공정경영 실현의 I-ESG 4대 전략방향을 기초로 16개 전략과제, 38개 세부 실행과제를 추진하며 ESG 경영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최근 2년 연속 공공기관 동반성장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올해에는 사회적 가치경영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R&D) 협약 및 기금 조성 등을 추진한 바 있다.
진수남 가스기술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ESG 경영의 고도화를 이어나가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분야의 지속적 개선을 통해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ESG경영 기업 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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