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올해 4분기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 부서 및 공무원 17명에게 상장과 시상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4분기 민원처리 우수부서(공무원) 시상식 및 간담회’에서는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 부서와 공무원 17명에게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됐다.
평가 결과 이천시 기업경제과와 마장면이 각각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으며 민원소통, 민원처리 단축, 국민신문고, 칭찬공무원 등 분야별로 총 17명의 공무원이 우수 공무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시민 칭찬을 통해 추천된 공무원 5명에게는 별도의 부상이 주어졌다.
간담회에서 김경희 시장은 최일선에서 시민을 응대하는 직원들을 향해 “민원 업무는 어려움과 부담이 크지만 여러분의 노력이 시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민원인의 기대 수준이 높아지는 만큼 업무의 정확성과 함께 민원인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는 태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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