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미국 출국…美 페스티벌 ‘징글볼 투어’ 네 번째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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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미국 출국…美 페스티벌 ‘징글볼 투어’ 네 번째 참석

스포츠동아 2025-12-11 14:17: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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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미국 출국…美 페스티벌 ‘징글볼 투어’ 네 번째 참석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미국 최대 연말 페스티벌 ‘징글볼 투어’에 나선다.

몬스타엑스는 입대를 앞둔 막내 아이엠을 제외하고 5인 구성으로 오늘(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12일(이하 현지 시간)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시작으로 15일 필라델피아의 웰스 파고 센터, 16일 워싱턴 캐피탈 원 아레나, 20일 마이애미 캐세야 센터에서 열리는 ‘2025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2025 iHeartRadio Jingle Ball Tour, 이하 ’징글볼 투어‘)’에 참석한다.


‘징글볼 투어’는 미국 최대 미디어 그룹 아이하트라디오가 매년 연말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대형 페스티벌로, 그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왔다. 특히, 이번 뉴욕 투어에서는 에드 시런, 르네 랩, 코난 그레이, 알렉스 워런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2018년 K팝 그룹 최초로 징글볼 투어에 합류한 몬스타엑스는 2019년, 2021년 그리고 올해까지 통산 네 번째 출연한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만큼, 베테랑다운 무대 장악력으로 현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징글볼 투어’의 기대 포인트는 단연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국 디지털 싱글 ‘베이비 블루(baby blue)’ 무대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1월 발매 직후 미국 포브스(Forbes), 영국 NME 등 해외 유력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은 바. 이번 공연에서 ‘베이비 블루’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한다.

형들이 미국 4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을 만나는 동안 막내 아이엠은 국내 무대에 오른다. 그는 오는 25일 크리스마스,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Someday Christmas 2025’(이하 ‘썸데이 크리스마스’)에 솔로로 합류한다. 지난 2023년 크리스마스에도 같은 장소에서 동일한 페스티벌을 통해 팬들과 추억을 쌓았던 그는 2년 만에 다시 ‘썸데이 크리스마스’를 찾아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따로 또 같이 페스티벌을 성료한 후 새 월드 투어에 나선다. 2026년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KSPO DOME에서 ‘더 엑스 : 넥서스(THE X : NEXUS)’의 포문을 연다. 다만 해당 콘서트에 아이엠은 참여하지 않는다. 지난 7월 허리 부상 이후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그는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준비 중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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