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앤(대표 박순식)이 겨울철 호흡기 질환 확산 우려 속에서 경기도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통 큰 나눔을 실천했다.
㈜이지앤은 동두천·양주·연천·포천 등 4개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에 총 170박스, 2천55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달된 물품은 지역 수요에 맞춰 포천 107박스, 양주 33박스, 동두천 20박스, 연천 10박스로 분류해 각 지자체 복지기관 및 취약계층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난방비·의료비 부담이 커지는 겨울철에 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순식 대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 기업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미숙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줘 큰 힘이 된다”며 “기부의 온기가 지역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신속히 배부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포천시 가산면에 위치한 ㈜이지앤은 100여건의 특허와 환경 인증을 보유한 클린사업장으로 제품 개발뿐 아니라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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