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스스로를 의료인으로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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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주사이모' 스스로를 의료인으로 포장"

모두서치 2025-12-11 12:14: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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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코미디언 박나래의 '주사이모'로 알려진 A씨가 자신을 과대포장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유튜버 이진호는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 박나래의 '주사이모'의 정체와 관련해 "박나래씨의 소속사 공식입장을 통해서도 이 사람이 의료인이라는 말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이 의대 교수다. 내몽고 포강의대를 오가며 힘들게 공부했단 얘기를 했다"며 "적어도 현지에서 의료 면허가 있단 뜻(으로 해석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결과적으로 그녀는 한국에서 인정되는 의사 면허가 없다"고 말했다.

박나래가 '주사이모'를 의료인이라고 생각했을 이유에 대해서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제2의 전청조 같은 분"이라며 "실제로 그녀가 본인 스스로를 비만클리닉 운영자라며 스스로를 의료인으로 포장했다"고 추측했다.

이진호는 또 "그녀가 자신의 홍보 프로필상에 성형외과 전문가, 병원장, 비만클리닉 대표 이런 식으로 홍보했기 때문에 다수의 관계자들이 속을 수 밖에 없었다"고 했다.

아울러 "샤이니 키도 친분이 있었고, 다수의 연예인들과 심지어 정치인까지 (친분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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