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 양형모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팬 투표 플랫폼 ‘포도알(podoal)’ 11월 월간 차트 솔로 부문 1위를 거머쥐었다. 한 달 내내 팬들이 보낸 표심이 모여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진은 11월 24일~30일 진행된 4주차 투표에서 5만1372표를 얻어 주간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1주차부터 4주차까지 네 번의 주간 차트를 모두 석권했다. 83만9148표. 팬들의 손끝에서 쌓인 득표가 월간 정상의 자리를 굳히는 힘이 됐다.
포도알은 주간 1위에게 앱 상단 스포트라이트 배너를, 월간 1위에게는 초대형 커브드 빌보드 광고를 제공한다. 앱 내 ‘최애 PICK’ 게시판에도 팬들이 올린 이미지들이 가득하며, 현재 상단 배너에는 진의 얼굴이 자리해 한 달 동안 쌓인 응원의 온도를 보여주고 있다.
월간 1위 리워드인 초대형 빌보드 광고는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역 씨티빌딩에서 송출된다. 연말 번화가 중심에서 밝게 빛나는 진의 모습을 더 많은 시민들이 마주하게 된다.
방탄소년단 진은 다양한 글로벌 팬 투표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이 흔들림 없이 이어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한편 5일 공개된 ‘#RUNSEOKJIN_EP.TOUR THE MOVIE’ 메인 트레일러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6월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팬 콘서트 ‘#RUNSEOKJIN_EP.TOUR in GOYANG’의 열기를 스크린에 담은 작품이다. 영화 ‘런석진 에피소드 투어 더 무비’는 12월 27일 전 세계 개봉하며, 국내에서는 12월 31일부터 CGV에서 단독 상영된다. 한 해의 끝자락, 진이 준비한 또 하나의 선물이 팬들을 기다린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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