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하트맨’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원섭 감독과 배우 권상우, 문채원, 박지환, 표지훈 참석했다.
이날 문채원은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권상우가 카카오톡을 편하게 자주 보낸다. 그리고 답장이 진짜 빠르다. 보내면 바로 답이 온다”고 말했다.
이에 권상우는 “나는 카카오톡에 ‘1’(읽지않음)이 떠 있으면 못 참는다”며 “내가 메시지를 보냈는데 20분 동안 답 없으면 그 사람은 아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로, 내달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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