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동 소재 ‘아시아선수촌아파트’ 56C평(151.00㎡)타입 7층 매물이 8개월 만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한국금융신문이 11일 국토교통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해당 평형은 앞서 2025년 4월에 거래된 47억5000만원에서 9억1000만원 오른 56억6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계약일은 지난 12월8일이다. 해당 단지는 2290가구, 20개동으로 이뤄졌다. 3.3㎡(평)당 1억2390만원이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한신타워’에서도 지난 11월 2일 신고가 거래가 이뤄졌다. 이 단지 25평(59.81㎡)타입 8층은 27억7000만원에 거래됐으며, 3.3㎡(평)당 1억5310만원을 기록했다. 직전 신고가는 2024년 8월 17일 20억5000만원으로 7억2000만원 상승했다.
경기도에서는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솔마을(2단지)' 11층 48평(134.94㎡) 매물이 18억75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는 지난 9월3일이며 16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또한 경기도 하남시 감이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포웰시티’ 33평(84.42㎡) 25층 매물이 1억5300만원 상승한 15억2800만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는 매물은 2025년 8월, 13억7500만원에 거래됐다.
지방에서는 울산시 남구 옥동 '대공원롯데인벤스가1단지' 89평(254.09㎡)타입 12층 매물이 7억원 상승한 16억원에 거래됐다.
부산시에서도 신고가 거래가 이뤄졌다. 지난 11월13일 해운대구 우동 소재 '현대베네시티' 81평(217.16㎡) 8층 매물이 2억5000만원 상승한 28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평형의 직전 거래는 1월8일로, 가격은 26억원이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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