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4승' 김시우, LIV 골프 이적설… 美 매체 보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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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4승' 김시우, LIV 골프 이적설… 美 매체 보도 잇따라

한스경제 2025-12-11 11:23: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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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연합뉴스
김시우. /연합뉴스

| 한스경제=신희재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김시우(30)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로 떠날 확률이 높아졌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11일 "김시우가 LIV 골프와 협상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와 로이터통신 등도 이날 김시우의 LIV 골프행 가능성을 일제히 보도했다.

김시우는 PGA 투어 통산 4승을 거뒀으며 현재 세계 랭킹은 47위다. 2017년에는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제패했다. 2023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메이저 대회에서는 올해 PGA 챔피언십 공동 8위에 오른 게 최고 성적이다.

2023년 1월 소니오픈에서 PGA 투어 4승을 달성한 김시우는 올해 30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을 세 차례 기록했다. 올해 PGA 투어 최고 성적은 지난달 RSM클래식 공동 4위, 이달 초 끝난 DP 월드투어 호주오픈에서는 3위에 올랐다.

골프위크는 "김시우가 LIV 골프 이적을 마무리하면 케빈 나(미국)가 이끄는 아이언헤즈 팀에서 활약하게 될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2022년 출범한 LIV 골프에 한국 선수가 뛴 사례는 올해 장유빈이 처음이었다. 장유빈은 올 시즌 이후 방출이 확정돼 출전권을 되찾아야 한다. 송영한과 김민규도 올해 LIV 골프 미국과 한국 대회에 각각 한 차례씩 출전했다. 일부에서는 임성재의 LIV 골프 이적설까지 함께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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