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 내년부터 경무관급 서장…제2경찰서 신설은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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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경찰서 내년부터 경무관급 서장…제2경찰서 신설은 불발

경기일보 2025-12-11 10:48: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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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경찰서 전경 . 파주경찰서 제공
파주경찰서 전경 . 파주경찰서 제공

 

파주경찰서 서장 직위가 내년부터 총경급(4급)에서 경무관급(3급)으로 바뀐다.

 

내년 파주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기대했던 제2 경찰서 추가 신설은 불발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정 국회의원(파주을 3선)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파주경찰서 경무관 서장 승격안 기재부 최종심의 통과’ 제하의 글을 올렸다.

 

박 의원은 글을 통해 “연내 직제 개정이 마무리되면 내년 상반기 인사부터 파주경찰서장은 총경이 아닌 경무관급 서장으로 보임하게 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국회 예결위원장 시절부터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과 직접 협의해 (파주경찰서) 서장직급 격상을 꾸준히 요청했고 이번에 결실을 맺었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경험과 역량이 풍부한 경무관 서장이 파주경찰을 이끌면 낙후했던 치안요건이 개선되고 시민안전 수준도 한단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그동안 기대됐던 제2 경찰서 설립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이번에는 불발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전국 경찰서 257곳 중 치안수요가 높은 중심 경찰서는 수원 남부경찰서와 성남 분당경찰서 등 15곳에 이른다.

 

경무관 서장제는 총경 서장제 인사적체 해소와 현장 대응력 등 치안강화를 목적으로 2010년부터 도입됐다.

 

특히 경무관 서장은 기존 총경 서장과 달리 총기사건 등 현장대응을 강화하고 치안조정협의회를 설치해 지역 치안관리를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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