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만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
1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6분께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소재 한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소방인력 36명과 장비 12대를 동원, 신고가 접수된 지 약 15분 만인 오전 9시51분께 큰 불길을 잡았으며 10시5분께 완전 진화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 및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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