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F1 GP Team Review② 애스턴마틴] ‘반등의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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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F1 GP Team Review② 애스턴마틴] ‘반등의 기반’ 마련!

오토레이싱 2025-12-11 09:38: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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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아람코 F1 팀의 2025 시즌은 ‘상승과 답보’가 반복된 한 해였다.

애스턴마틴 아람코 F1 팀의 2025 시즌은 ‘상승과 답보’가 반복된 한 해였다.
애스턴마틴 아람코 F1 팀의 2025 시즌은 ‘상승과 답보’가 반복된 한 해였다.

전년 대비 절대 경쟁력은 제한적이었지만 기술 패키지의 안정화와 드라이버 구성의 일관성을 바탕으로 컨스트럭터즈 부문 7위를 확정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최종전 아부다비에서는 ‘더블 포인트 피니시(P6·P10)’로 긍정적 흐름을 확인했다.

시즌 초반 팀은 단일 랩 퍼포먼스에서는 경쟁력을 보였지만 레이스 스틴트 전반에서 타이어 관리와 에어로 밸런스의 불안정이 반복됐다. 특히 중·고속 구간에서의 다운포스 효율 부족은 중위권 팀들과의 장기전에서 약점으로 드러났다.

업데이트 패키지는 3차례 투입됐으나 기대만큼의 상승을 만들지는 못했고, 팀은 퀄리파잉 대비 레이스 페이스 저하라는 구조적 문제에 직면했다. 그 결과 더블 포인트가 꾸준히 이어지지 못하며 6위 경쟁에서 밀렸다.

페르난도 알론소는 시즌 내내 높은 완주율과 안정된 페이스로 팀 포인트의 대부분을 견인했다. 퀄리파잉이 어려운 주말에도 꾸준한 레이스 운영으로 상위권을 노크하며 베테랑다운 흐름을 유지했다.

랜스 스트롤은 롱 스틴트 기반 전략에서 강점을 보여줬다. 절대 속도는 제한적이었지만 타이어를 지키며 후반부에서 여러 차례 포인트권 진입을 이뤘다. 다만 주말 전반의 일관성과 단일 랩 경쟁력은 여전히 개선 과제로 남았다.

2025년은 기술 조직 전반의 재정비가 진행됐다. 신규 공기역학 구조의 정착, 파워유닛 프로세스의 변동 등 장기적 관점의 변화가 이어졌고, 이는 단기 성적보다 2026 레귤레이션 전환에 초점을 맞춘 움직임이었다.

애스턴마틴 아람코 F1 팀의 2025 시즌은 ‘상승과 답보’가 반복된 한 해였다.
애스턴마틴 아람코 F1 팀의 2025 시즌은 ‘상승과 답보’가 반복된 한 해였다.

올해는 여전히 메르세데스 AMG HPP 파워유닛 기반의 운영이었지만 팀은 향후 전략적 방향성에 맞춰 기술 개발 체계를 재편하며 새로운 규정 적용에 대비하고 있다. F2에서는 잭 크로포드가 시즌 종합 2위를 해 아카데미 시스템의 안정성을 입증했다. 이는 향후 드라이버 육성 및 팀 내 연계 전략에 중요한 지표로 작용할 전망이다.

2026년은 새로운 파워유닛·섀시·에어로 규정이 동시에 적용되는 대전환기에 들어선다. 팀은 이미 바르셀로나 테스트 준비에 돌입해 있고, 알론소는 “내일부터 2026년 준비가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2025 시즌의 성과는 기대에 못 미쳤지만 팀은 일관된 개발 프로세스와 조직 개편을 통해 다음 시즌 반등의 기반을 마련했다. 2026년 애스턴마틴이 새로운 규정에서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을지, 그 흐름은 내년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첫 단서를 제공할 전망이다.

출처: 애스턴마틴 아람코 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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