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미쉐린 셰프 3인과 프리미엄 급식 협업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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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미쉐린 셰프 3인과 프리미엄 급식 협업 프로젝트

포인트경제 2025-12-11 09:31: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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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강·황진선·조셉 리저우드 등 셰프 3인과 급식 메뉴 공동 개발
오스틴강 셰프, 멕시코식 메뉴 ‘알 파스토르 파히타’ 선봬

[포인트경제] CJ프레시웨이가 미쉐린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 오너 셰프 3인과 협업해 프리미엄 급식 프로젝트 '셰프 마스터즈'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 '셰프 마스터즈' 프로그램 포스터 /CJ프레시웨이 제공 CJ프레시웨이 '셰프 마스터즈' 프로그램 포스터 /CJ프레시웨이 제공

'셰프 마스터즈'는 CJ프레시웨이가 지난해부터 전개한 프리미엄 급식 캠페인 '더 미식 테이블'의 일환이다. 구내식당과 푸드코트 등 푸드서비스 사업장에서 미식 콘텐츠와 함께 특별한 식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CJ프레시웨이와 미국육류수출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셰프는 한식 퓨전 다이닝 '묵정'의 오스틴강, 중식당 '진진'의 황진선, 한식 기반 다이닝 '에빗'의 조셉 리저우드 3인이다. 이들은 각자의 미식 철학을 담아 급식 전용 한정 메뉴를 개발했다. 메뉴는 균형 잡힌 맛과 안정된 품질의 미국산 돼지고기를 활용해 완성됐다. CJ프레시웨이는 급식 환경에 맞는 조리법을 제안해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CJ프레시웨이 본사 구내식당을 찾은 오스틴 강 셰프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CJ프레시웨이 본사 구내식당 '그린테리아'에서는 오스틴강 셰프가 직접 조리와 배식을 진행하는 이벤트가 열렸다. 오스틴강 셰프는 어린 시절 미국에서 즐겨 먹던 멕시코식 메뉴 '알 파스토르 파히타'를 선보였다. 그는 "어릴 적 추억의 맛과 지금의 나를 만든 정체성을 메뉴에 담았다"며 "한국인 입맛에 맞춘 특제 소스를 더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을 냈다"고 말했다.

앞서 9일에는 인천국제공항 직원용 구내식당에서 황진선 셰프가 '라조육편덮밥과 부추계란볶음' 등 프리미엄 중식 메뉴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내년 1월에는 조셉 리저우드 셰프가 신메뉴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CJ프레시웨이 본사 구내식당을 찾은 오스틴 강 셰프가 급식 이용객에게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더 미식 테이블' 캠페인과 함께 프리미엄 급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급식 현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한정 메뉴와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통해 단순한 식사를 넘어서는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셰프 마스터즈는 인물의 정체성과 스토리가 담긴 음식을 급식 환경에 맞게 재설계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창의적 시도를 이어가며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리고, 급식장이 '일상 속 미식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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