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시위로 서울 지하철 4호선 열차가 혜화역에서 무정차 통과했다.
서울교통공사는 11일 오전 8시54분께 시민들에게 안전안내문자를 보내 "현재 집회 시위로 혜화역(오이도행) 열차가 무정차 통과 중"이라고 전했다.
이후 무정차 통과는 9시5분까지 25분간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출근길 지하철 4호선 이용객들이 크고 작은 불편을 겪은 것으로 파악됐다.
전장연은 정부에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을 요구하며 지하철 출근길 선전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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