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산업기술진흥 유공' 정부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연구원은 국가유산 연구개발(R&D) 사업을 진행하면서 '아치쓰리디 라이너'(Arch3D Liner) 소프트웨어의 판로를 지원하고 실용화를 도운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캐럿펀트가 개발한 '아치쓰리디 라이너'는 3차원(3D)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로 문화유산 실측 도면을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국가유산 연구개발 사업이 앞으로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2026년부터 진행하는 지능형 첨단 보존 기술 개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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