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은 특급 신인 문유현의 데뷔를 기다리고 있다. 앞선이 강한 라인업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받는다. 사진제공|KBL
안양 정관장 모든 일원이 특급 신인 문유현(21)의 데뷔를 기다리고 있다.
문유현은 KBL의 미래로 불리는 유망주다. 고려대 재학 중 2025 신인드래프트에 얼리로 참가해 1라운드 1순위로 정관장 유니폼을 입었다. A매치 브레이크 기간 대표팀과 연습경기에 나서 번뜩이는 움직임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브레이크 이후 프로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예상됐지만, 햄스트링을 다쳐 회복하고 있다.
정관장은 특급 신인 문유현(왼쪽)의 데뷔를 기다리고 있다. 앞선이 강한 라인업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받는다. 사진제공|KBL
박지훈은 “브레이크 기간 (문)유현이와 매치업에 나서며 훈련했다. 후배지만, 나에게 정말 많은 연습이 됐다”며 “유현이는 공수에서 신인 같지 않은 당돌함과 자신감이 있다. 분명 팀원들과 시너지가 날 것이다. 팀의 로테이션 가용 범위도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관장은 특급 신인 문유현(왼쪽 두 번째)의 데뷔를 기다리고 있다. 앞선이 강한 라인업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받는다. 사진제공|KBL
유도훈 정관장 감독(58)도 문유현을 향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하지만 선수가 부상서 회복 중인 만큼 복귀에 관해 신중하게 접근하려 한다. 유 감독은 “부상 선수가 돌아오는 것보다 복귀했을 때 어떤 경기력을 보이는지가 중요하다. 100%의 퍼포먼스로 나설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관장은 특급 신인 문유현의 데뷔를 기다리고 있다. 앞선이 강한 라인업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받는다. 사진제공|KBL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