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덕’ 김성수 “28kg 체중 감량 성공…요즘 복싱 다시 시작”(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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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덕’ 김성수 “28kg 체중 감량 성공…요즘 복싱 다시 시작”(신랑수업)

스포츠동아 2025-12-11 07:51: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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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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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김성수가 ‘신랑수업’ 첫 소개팅에서 완벽한 매너와 솔직 토크로 연락처 교환까지 성공하며 설렘을 키웠다.

1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92회에서는 ‘5학년 2반’ 신입생 김성수가 첫 등장과 동시에 소개팅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튜디오에서 이승철은 김성수를 신입생으로 소개했고, 김성수는 “활발한 연애를 넘어서 결혼 성수기를 맞이하고 싶다”고 했다.

멘토군단이 이상형을 묻자 그는 “키도 나이도 크게 상관없다. 성격은 솔직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테토녀는 어떠냐”는 질문에는 “테토녀를 만나본 적이 없다. 테토녀라고 해도 절 만나면 다 에겐녀가 되는 느낌이다. 제가 워낙 테토남이기 때문에”라고 말해 분위기를 달궜고, 머리 위로 V자를 만드는 애교로 웃음을 더했다.

이어 김성수의 첫 소개팅 현장이 공개됐다. 세련된 미모의 여성이 등장하자 김성수는 설레는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는 “소개팅은 고등학생 때 단체 미팅 이후 처음이다. 그동안 자만추 스타일이라 처음 소개팅으로 만나 6년 정도 사귀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소개팅 상대는 모델 출신 쇼호스트 박소윤 씨였다. 두 사람은 혈액형과 MBTI 등을 묻고 답하며 빠르게 가까워졌다.

취미를 묻는 질문에 김성수는 “요즘 복싱을 다시 하고 있다. 체중도 28kg 정도 감량했다”고 했다. 박소윤 씨는 “골프 유튜브 채널에 나오시는 걸 봤는데 살이 많이 찌셔서 놀랐다. 오늘 보니까 날씬하셔서”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김성수는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을 안 했던 것 같다. 상대의 인생이 내게 들어오는 거라 쉬운 일은 아니다”고 털어놨다.

대화가 무르익자 김성수는 “괜찮으시면 식사를 하러 가자”고 제안했다. 이후 김성수는 코트를 들어주고 길가에서는 안쪽으로 걷게 배려했으며, 식당 문을 열어주고 베이징덕을 직접 쌈으로 싸서 건네는 등 매너를 보여줬다. 문세윤이 “이정진 씨 영상 보고 오셨냐”고 하자 김성수는 “그 영상이 많이 도움이 됐다”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데이트 말미 김성수는 “소윤 씨는 여러 얼굴이 있는 것 같다. 어떤 얼굴인지는 나중에 메시지로 말씀드리겠다. 그러려면 연락처를 받아야 하는데”라며 자연스럽게 전화번호를 물었다. 박소윤 씨는 선뜻 번호를 줬고, 김성수는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계속 얘기했고 많이 웃으셨다. 저에 대한 호감도가 있어서 그런 게 아닐까 해서 설렜다”고 했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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