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노년층 위한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강동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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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노년층 위한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강동센터 개관

연합뉴스 2025-12-11 06:00: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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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스마트폰 활용 교육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스마트폰 활용 교육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장년층과 노년층이 생활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한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세 번째 권역 거점인 강동센터가 문을 열었다.

서울시는 이달 10일 오후 강동구 천호동에 있는 강동센터에서 김태균 행정1부시장, 이수희 강동구청장, 이해식·진선미 국회의원, 서울시의회 김영철·장태용 의원과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2023년 말 은평·영등포센터 개관 후 누적 15만7천여명(일평균 300여명)이 이용하는 등 장·노년층의 호응이 높다.

이번에 문을 연 강동센터는 최초로 삼성에스원과 협력한 'SSDA'(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 상설 체험존을 도입해 기존 센터들보다 더 확장된 디지털 배움 모델을 선보인다.

강동센터는 생활·운동·여가·학습을 아우르는 네 가지 체험 영역을 기반으로 총 16종의 디지털 체험 기기를 갖췄다. 키오스크나 무인 카페 등 일상 디지털 상황을 연습할 수 있는 실습 공간은 물론 디지털 운동 기술이나 일상형 디지털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도 마련됐다.

시는 강동센터 개관을 계기로 내년부터 한 단계 진화한 교육 체계를 기반으로 교육 과정을 개편한다. 기초·중급·심화로 구분한 단계별 과정을 정비해 누구나 수준에 맞춰 학습할 수 있게 하고 생활 밀착형 교육을 강화한다.

시는 올해 말 도봉센터와 내년 2월 동대문센터를 각각 개관하고, 내년 중 1개 센터를 추가 개관해 총 6개의 권역 거점을 확보할 방침이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강동센터는 실생활 기반의 디지털 실습 기능을 대폭 강화한 확장형 포용 모델"이라며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디지털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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