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인기 네이버웹툰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전략 게임 제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웹툰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는 아무도 완결하지 못했던 고난도 게임을 홀로 클리어한 주인공이 게임 속 캐릭터에 빙의되어 생존을 위해 처절하게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렸다. 이 웹툰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게임 속 주인공이 임무를 완수하며 겪는 치열한 전투, 주인공의 성장, 그리고 등장인물과의 관계 설정 등을 치밀한 서사와 세밀한 감정 묘사로 그려내 소설과 웹툰 모두 강력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웹젠크레빅스는 'Project D1'를 언리얼 엔진5 기반으로 타워디펜스와 던전오펜스를 결합한 복합 장르의 전략 역할수행게임(RPG)으로 개발하고 있다. 도트그래픽 기반의 세련된 2.5D 아트비주얼을 적용해 원작 웹툰의 배경과 캐릭터를 디자인하고 있으며, 독창적인 기획과 시스템을 추가해 기존 작품과 차별화된 게임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웹젠크레빅스는 'Project D1' 개발을 함께할 기획, 프로그램, 아트 분야 우수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채용 정보는 웹젠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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